멜론 두유 마심

삼육두유에서 나온 멜론 두유를 마셨다. 멜론 두유는 처음 들어봐서 신기한 느낌에 마셔보았다. 생각보다 엄청 달다. 무언가 멜론이니까 달거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래도 두유니까 조금은 담백할려나 싶었는데, 엄청 달다. 멜론이 두유를 이겨버린 느낌.

삼육 두유의 멜론 두유

한편 요즘 배가 많이 나온다. 무심코 먹게 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양도 제법 먹는 것 같고 그래서인지 칼로리도 엄청나게 많은 느낌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먹을 때마다 사진을 찍어두어야겠다. 오늘 먹은 것 사진으로 찍어두고 얼마나 먹었는지 봐야겠다. 먹음의 가계부 같은 느낌으로 말이다. 이제는 뭐든지 기록해두고 체크해두고 그래야겠다. 안 그러면 자꾸 까먹고 잊고 그냥 넘겨버리는 것 같다.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데이터로 남겨두어야겠다.

댓글 달기